한화종합화학/삼미특수강, '경쟁력 10% 높이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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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은 사업합리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변동비
미달품목은 과감히 사업을 철수하고 현금비용 및 경상이익 미달품목은 생산
설비를 해외로 이전하거나 주문자상표생산방식 (OEM)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불요불급한 투자는 연기하고 저수익성 사업에 대한 투자는 보류하거나
취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화종합화학은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쟁력 강화전략''을
확정하고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한화는 이 전략에서 <>사업구조 리스트럭처링 및 비전 설정 <>질적인
품질경영 혁신 <>혁신적인 경영비용 절감 및 생산성 제고 <>연구개발 (R&D)
및 기술개발 효율 극대화 <>구습타파 및 선진 기업문화 정착 등 5가지
주요과제를 설정했다.
<>.삼미특수강은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쟁력 10% 높히기"의
일환으로 설비혁신 기술혁신 등을 통해 연간 6백억원의 원가를 절감키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삼미특수강은 이를위해 창원공장 종업원들의 제안 2백24건을 채택,
경영에 반연함으로써 연간 2백61억원의 원가부담을 줄이고 단위공장별
수율제고를 통해 2백51억원의 비용을 절감키로 하는등 세부계획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또 제강작업과정에서의 원.부재료 투입방법 개선으로 32억원, 특수강
제품의 수주에서부터 출하에 이르는 전공정의 자재 및 생산관리 시스템의
재조정으로 42억원을 절감키로 했다.
삼미특수강의 이같은 원가절감계획은 96년 실적을 기준으로 내년에는
비용은 10% 줄이고 수익은 10% 높힌다는 계열사 사장단의 결의에 따른
것이다.
< 이희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7일자).
미달품목은 과감히 사업을 철수하고 현금비용 및 경상이익 미달품목은 생산
설비를 해외로 이전하거나 주문자상표생산방식 (OEM)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불요불급한 투자는 연기하고 저수익성 사업에 대한 투자는 보류하거나
취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화종합화학은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쟁력 강화전략''을
확정하고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한화는 이 전략에서 <>사업구조 리스트럭처링 및 비전 설정 <>질적인
품질경영 혁신 <>혁신적인 경영비용 절감 및 생산성 제고 <>연구개발 (R&D)
및 기술개발 효율 극대화 <>구습타파 및 선진 기업문화 정착 등 5가지
주요과제를 설정했다.
<>.삼미특수강은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쟁력 10% 높히기"의
일환으로 설비혁신 기술혁신 등을 통해 연간 6백억원의 원가를 절감키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삼미특수강은 이를위해 창원공장 종업원들의 제안 2백24건을 채택,
경영에 반연함으로써 연간 2백61억원의 원가부담을 줄이고 단위공장별
수율제고를 통해 2백51억원의 비용을 절감키로 하는등 세부계획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또 제강작업과정에서의 원.부재료 투입방법 개선으로 32억원, 특수강
제품의 수주에서부터 출하에 이르는 전공정의 자재 및 생산관리 시스템의
재조정으로 42억원을 절감키로 했다.
삼미특수강의 이같은 원가절감계획은 96년 실적을 기준으로 내년에는
비용은 10% 줄이고 수익은 10% 높힌다는 계열사 사장단의 결의에 따른
것이다.
< 이희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