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진/저개발국중 수출/투자에서 위험도 4번째로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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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유럽의 선진국들을 제외한 중진국과 저개발국들중 한국이 수출,
투자및 금융 등의 면에서 위험도가 낮은 네번째 나라로 평가됐다.
파리 소재 남북수출기구가 최근 발표한 각국별 위험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7백점만점중 5백75점을 얻어 싱가포르(6백30점) 홍콩(6백점) 대만(5백88점)
에 이어 4번째 "위험도가 낮은"나라로 나타났다.
이 기구는 정치, 금융및 사업 환경, 나라의 잠재력등 분야에서 수출가들과
금융가 투자가들이 겪을 수 있는 위험도를 평가해 이같은 순위를 매겼다.
이번 평가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지역국들은 60점 이상 점수가 낮아지는
등 위험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멕시코와 남미지역은 위험도가 상당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헬름즈-버튼법등의 표적이 된 쿠바는 위험도가 상승한 나라로 지목됐다.
북한은 2백20점으로 평가돼 62개국중 58위를 기록, 기니 수단 자이르
쿠바등과 함께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7일자).
투자및 금융 등의 면에서 위험도가 낮은 네번째 나라로 평가됐다.
파리 소재 남북수출기구가 최근 발표한 각국별 위험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7백점만점중 5백75점을 얻어 싱가포르(6백30점) 홍콩(6백점) 대만(5백88점)
에 이어 4번째 "위험도가 낮은"나라로 나타났다.
이 기구는 정치, 금융및 사업 환경, 나라의 잠재력등 분야에서 수출가들과
금융가 투자가들이 겪을 수 있는 위험도를 평가해 이같은 순위를 매겼다.
이번 평가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지역국들은 60점 이상 점수가 낮아지는
등 위험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멕시코와 남미지역은 위험도가 상당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헬름즈-버튼법등의 표적이 된 쿠바는 위험도가 상승한 나라로 지목됐다.
북한은 2백20점으로 평가돼 62개국중 58위를 기록, 기니 수단 자이르
쿠바등과 함께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