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의 96회계연도(96년4월-97년3월) 매출액이 판매호조로 전년
동기보다 12%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내달중 IR(기업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런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부광약품의 한관계자는 올해 매출액이 637억원으로 지난해의
568억9,000만원보다 11.97%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7.3% 늘어난 38억원으로 매출증가율보다는 다소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많은 투자자들이 IR계획에 대해 문의를 해왔으나 내달중
실시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