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인 ampm이 독립자영소매업자를 점주로 영입하는 VC (발룬터리체인)
형태의 편의점 모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ampm은 17일 편의점수를 늘리고 구매력을 키우기 위해 적은 자본으로
많은 점포를 확보할수 있는 VC형태의 편의점을 올해초부터 모집, 현재
32개 점포를 VC가맹점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ampm의 편의점은 40개의 프렌차이즈체인 (FC) 점포를 포함,
모두 72개의 편의점을 확보했다.

ampm은 올해말까지 VC형태의 편의점수를 60개로 늘려 1백개점포 체제를
갖춘 후 내년 상반기까지 1백5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ampm은 자사편의점중 VC점포가 차지하는 비율이 70%로 높아지는
내년 하반기부터 영업이익을 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