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중국 무상원조 내달 재개..악화된 관계 정상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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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센카쿠(중국명 조어도)열도 영유권분쟁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그동안 핵실험을 이유로 중단해온 무상
원조를 빠르면 다음달 재개할 방침이라고 도쿄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또한 실시를 보류하고 있는 엔차관도 재개하기 위해 정부 조사단을 중국에
파견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정부는 총선이 끝난 후 이같은 방침을 새 여당에 설명한 뒤 승인을 받아
11월하순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중국측에 통고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대중국 무상원조와 엔차관 재개가 양국 관계개선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무상원조와 관련해서는 다음달중
교환각서를 체결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8일자).
중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그동안 핵실험을 이유로 중단해온 무상
원조를 빠르면 다음달 재개할 방침이라고 도쿄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또한 실시를 보류하고 있는 엔차관도 재개하기 위해 정부 조사단을 중국에
파견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정부는 총선이 끝난 후 이같은 방침을 새 여당에 설명한 뒤 승인을 받아
11월하순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중국측에 통고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대중국 무상원조와 엔차관 재개가 양국 관계개선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무상원조와 관련해서는 다음달중
교환각서를 체결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