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이경식총재, 직원들과 토론회 .. 경제정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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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 한국은행총재가 18일 예정에 없이 조사연구부서 과장급이상
직원들과 "정책토론회"를 가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총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조사 제1, 2부및 금융경제연구소의
과장 부부장 부장 등 39명과 현재의 국내 경제상황과 전망에 대해 아무런
준비없이 자유로운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이총재는 "갑작스럽게 이런 모임을 갖기로한 것은 우리경제의
현황진단과 향후전망및 정책방향 등에 관행 일선 실무자들의 평소 생각을
여과과정없이 듣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격의없이 평소의견을 개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거시경제정책과 통화정책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 토론은 비교적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은총재가 실무직원들과 정책토론회를 벌이기는 아주 이례적으로
참석자들은 여러가지로 유익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총재도 "실무직원들과의 토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9일자).
직원들과 "정책토론회"를 가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총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조사 제1, 2부및 금융경제연구소의
과장 부부장 부장 등 39명과 현재의 국내 경제상황과 전망에 대해 아무런
준비없이 자유로운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이총재는 "갑작스럽게 이런 모임을 갖기로한 것은 우리경제의
현황진단과 향후전망및 정책방향 등에 관행 일선 실무자들의 평소 생각을
여과과정없이 듣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격의없이 평소의견을 개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거시경제정책과 통화정책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 토론은 비교적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은총재가 실무직원들과 정책토론회를 벌이기는 아주 이례적으로
참석자들은 여러가지로 유익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총재도 "실무직원들과의 토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