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수익증권 판매 1위 .. 동양/LG/대신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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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수익증권을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 3월이후 모두 1조4,000여억좌
의 수익증권이 팔렸으며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이후 국내 25개 증권사가 판매한
투자신탁 수익증권은 공사채형 8,751억좌 주식형 5,681억좌 등 모두
1조4,432억좌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2,596억좌로 전체의 18%를 차지했으며 가장
먼저 판매에 들어간 동양증권이 2,127억좌(14.7%)로 뒤를 이었다.
또 LG증권이 1,067억좌(7.4%) 대신증권 877억좌(6.1%) 동서증권 868억좌
(6.0%) 등의 순이었다.
공사채형은 단기 4,740억좌 장기 1,520억좌 장기우대 2,491좌로 단기가
많았으며 주식형은 5,681억좌로 채권형보다 적었다.
이같은 현상은 주식시장이 침체양상은 면치못하고 있는데다 시중 이자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으로 증감원은 풀이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9일자).
의 수익증권이 팔렸으며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이후 국내 25개 증권사가 판매한
투자신탁 수익증권은 공사채형 8,751억좌 주식형 5,681억좌 등 모두
1조4,432억좌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2,596억좌로 전체의 18%를 차지했으며 가장
먼저 판매에 들어간 동양증권이 2,127억좌(14.7%)로 뒤를 이었다.
또 LG증권이 1,067억좌(7.4%) 대신증권 877억좌(6.1%) 동서증권 868억좌
(6.0%) 등의 순이었다.
공사채형은 단기 4,740억좌 장기 1,520억좌 장기우대 2,491좌로 단기가
많았으며 주식형은 5,681억좌로 채권형보다 적었다.
이같은 현상은 주식시장이 침체양상은 면치못하고 있는데다 시중 이자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으로 증감원은 풀이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