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폴리에스터, 호텔.위락산업 진출 적극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폴리에스터가 호텔 및 위락산업 진출을 적극 추진중이다.
20일 동양폴리에스터 관계자는 현재 95%에 이르는 섬유비중을 줄이지
않고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호텔 위락산업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기로 하고 현재 세부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동양폴리에스터는 기획실내에 태스크포스를 설치,해외업체와의 제휴및
부지확보방안등에 대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이중 호텔의 경우엔 미국의 유명 호텔체인과 손잡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위락산업 진출을 위해서는 강원도 폐광지역에 카지노장 놀이시설 등 각종
위락시설과 실버타운을 건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폴리에스터는 호텔및 위락사업외에 외식업에도 참여키로 하고 현재
미국의 유명 외식업체와 합작문제를 협의중이다.
이회사는 핸드폰용 배터리를 중심으로한 2차전지사업에도 뛰어들기로
했다.
동양폴리에스터는 또 탈섬유의 일환으로 회사이름을 "효성화학"이나
"효성폴리텍"등으로 바꾸는 것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손상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1일자).
20일 동양폴리에스터 관계자는 현재 95%에 이르는 섬유비중을 줄이지
않고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호텔 위락산업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기로 하고 현재 세부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동양폴리에스터는 기획실내에 태스크포스를 설치,해외업체와의 제휴및
부지확보방안등에 대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이중 호텔의 경우엔 미국의 유명 호텔체인과 손잡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위락산업 진출을 위해서는 강원도 폐광지역에 카지노장 놀이시설 등 각종
위락시설과 실버타운을 건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폴리에스터는 호텔및 위락사업외에 외식업에도 참여키로 하고 현재
미국의 유명 외식업체와 합작문제를 협의중이다.
이회사는 핸드폰용 배터리를 중심으로한 2차전지사업에도 뛰어들기로
했다.
동양폴리에스터는 또 탈섬유의 일환으로 회사이름을 "효성화학"이나
"효성폴리텍"등으로 바꾸는 것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손상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