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은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공업진흥청장 명의로 발
급된 KS표시허가증을 국립기술품질원장 명의로 바꾸기 위해 허가증을
경신 발급한다.

이는 KS관련규정 개정으로 표시허가권한이 국립기술품질원장에 위임
된데 따른 것이다.

대상은 종전에 공진청장 명의로 발급받은 업체이며 신청장소는 국립기
술품질원과 지방중소기업청및 사무소이다.

수수료는 없으며 신청서류는 KS표시허가증과 신청서1부이다.

한편 KS표시허가는 4천4백31개공장 9백83개품목 1만4백22건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외국기업에 의한 획득은 9개국 27개품목의 28개공장이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