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인 오리콤이 홈비디오 제작사업에 참여한다.

오리콤은 최근 첫작품으로 비디오야구교재인 "하일성의 야구교실"을 제작,
판매를 시작했다.

오리콤 영상사업팀이 1년여에 걸쳐 제작한 이 비디오는 프로야구 각 구단의
스타플레이어 28명과 해설위원들이 출연하여 야구기술및 해외전지훈련장
등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교육"과 "오락" 효과를 겸비한 수준높은 교육용 비디오
와 다큐멘타리 비디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