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도쿄사무소 지점 승격 .. 12월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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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오는 12월초 도쿄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시켜 본격적인
주식영업에 나선다.
또 한진투자증권도 10월중 도쿄에 사무소를 낼 계획이다.
21일 고데카와 일본 대장성 증권업무과장은 "대신증권의 지점승격 신청을
받아 검토하고 있다"며 "지점 승격요건을 거의 충족하고 있어 조만간
내인가를 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백 대신증권 도쿄사무소장은 이와관련, "이번주중 내인가를 내 줄
것이라는 구두통보를 일본 대장성에서 받았다"며 "내인가가 나오는대로
영업준비를 해 오는 12월2일 지점으로 승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투자증권은 김광해 국제부 과장을 도쿄사무소장으로 임명하고
10월중 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사가 도쿄에 갖고 있는 지점과 사무소는 15개에서
16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중 지점은 고려 쌍용 동서 LG 대우 대신 등 6개이며 나머지는 10개는
사무소이다.
< 홍찬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2일자).
주식영업에 나선다.
또 한진투자증권도 10월중 도쿄에 사무소를 낼 계획이다.
21일 고데카와 일본 대장성 증권업무과장은 "대신증권의 지점승격 신청을
받아 검토하고 있다"며 "지점 승격요건을 거의 충족하고 있어 조만간
내인가를 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백 대신증권 도쿄사무소장은 이와관련, "이번주중 내인가를 내 줄
것이라는 구두통보를 일본 대장성에서 받았다"며 "내인가가 나오는대로
영업준비를 해 오는 12월2일 지점으로 승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투자증권은 김광해 국제부 과장을 도쿄사무소장으로 임명하고
10월중 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사가 도쿄에 갖고 있는 지점과 사무소는 15개에서
16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중 지점은 고려 쌍용 동서 LG 대우 대신 등 6개이며 나머지는 10개는
사무소이다.
< 홍찬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