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락] 문창주 <데이콤 체신망사업팀장> .. '신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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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의 일터인 회사에서 만난 동료들에게 인생의 근본문제를
해결할 길을 제시할 분,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에서 "데이콤 신우회"를 1987년 12월5일에 결성하였다.
이를 위해 기도의 용사 12명이 두달 전부터 매주 모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던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모임은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40분간으로 첫째주는 정기예배, 둘째주에서
마지막 주까지는 성경강해 시간을 가지고 있다.
초창기 정규 회원은 10여명의 적은 수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120여명으로
정기모임시에는 30~40명이 모이고 있다.
모임을 10여년간 갖는 가운데 단 한번도 쉼이 없이 꾸준히 갖고 있다.
이 전통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지도목사로 외부 교회의 목사님 한분을 정하였고 분기별로는 특별히
초교파적으로 여러교회의 목사님을 초청하여 모임을 가졌다.
창립연도에 회사의 전사원을 대상으로 맨 처음 추진한 일은 "사랑의
이웃돕기 일일찻집"행사였다.
처음으로 하는 일인지라 자원봉사한 20~30명의 형제자매들 모두가
힘들었다.
그러나 약 200여만원의 수익금을 고아원 (충남 광천)에 전달시 그들의
환한 모습과 기쁘게 받으실 하나님 생각에 우리네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했다.
이 행사는 현재까지 9년간 이어져 왔으며 그동안의 수익금 피후원자는
상당수에 이른다.
우리는 이들을 다 도울 수 없을까하여 그 방법을 놓고 기도하던중
하나님께서 90년도에 "사랑의 후원" 모임을 결성하도록 모든 여건을
마련하여 주셨다.
이 후원회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1계좌 (월 1천원)이상 후원자 가입
신청으로 현재 800명 가입, 연 2,500만원대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피후원자는 고아원 등 6개기관 10명의 생활보호대상자로 월 5만~
20만원의 후원금을 지급 받고 있다.
이러한 일은 피후원자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어 주는 것은 물론이요
전 사원이 이웃을 생각하고 돌볼줄 아는 의식을 실천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사랑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한 사람이라도 더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진리의 참 생명의
길을 걸어가게끔 하기 위한 것을 주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2일자).
해결할 길을 제시할 분,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에서 "데이콤 신우회"를 1987년 12월5일에 결성하였다.
이를 위해 기도의 용사 12명이 두달 전부터 매주 모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던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모임은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40분간으로 첫째주는 정기예배, 둘째주에서
마지막 주까지는 성경강해 시간을 가지고 있다.
초창기 정규 회원은 10여명의 적은 수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120여명으로
정기모임시에는 30~40명이 모이고 있다.
모임을 10여년간 갖는 가운데 단 한번도 쉼이 없이 꾸준히 갖고 있다.
이 전통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지도목사로 외부 교회의 목사님 한분을 정하였고 분기별로는 특별히
초교파적으로 여러교회의 목사님을 초청하여 모임을 가졌다.
창립연도에 회사의 전사원을 대상으로 맨 처음 추진한 일은 "사랑의
이웃돕기 일일찻집"행사였다.
처음으로 하는 일인지라 자원봉사한 20~30명의 형제자매들 모두가
힘들었다.
그러나 약 200여만원의 수익금을 고아원 (충남 광천)에 전달시 그들의
환한 모습과 기쁘게 받으실 하나님 생각에 우리네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했다.
이 행사는 현재까지 9년간 이어져 왔으며 그동안의 수익금 피후원자는
상당수에 이른다.
우리는 이들을 다 도울 수 없을까하여 그 방법을 놓고 기도하던중
하나님께서 90년도에 "사랑의 후원" 모임을 결성하도록 모든 여건을
마련하여 주셨다.
이 후원회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1계좌 (월 1천원)이상 후원자 가입
신청으로 현재 800명 가입, 연 2,500만원대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피후원자는 고아원 등 6개기관 10명의 생활보호대상자로 월 5만~
20만원의 후원금을 지급 받고 있다.
이러한 일은 피후원자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어 주는 것은 물론이요
전 사원이 이웃을 생각하고 돌볼줄 아는 의식을 실천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사랑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한 사람이라도 더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진리의 참 생명의
길을 걸어가게끔 하기 위한 것을 주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