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수입액 급증 .. 올들어 2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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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입액이 급증하고 있다.
21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의 에너지 수입액은
1백48억9천4백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1백20억1천7백만달러보다 23.9%
(28억7천7백만달러)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석유 수입액은 1백20억1천7백만달러로 작년 동기의 98억3천8백만
달러보다 22.1%(21억7천9백만달러) 늘었다.
올들어 에너지 수입액이 대폭 증가한 것은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수요가 늘어났고 원유 도입단가도 배럴당 평균 18.94달러로 작년 동기의
17.66달러보다7.2%(1.28달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총 수입액에서 에너지 수입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15.1%로 작년
동기의 13.6%보다 1.5%포인트 높아졌다.
한편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의 에너지소비량은 1억5백78만8천TOE(석유
환산t)로 작년 동기보다 9.7% 증가했다.
에너지원별로는 석유소비가 4억6천4백72만1천배럴로 작년 동기보다 7.2%,
LNG는 5백85만3천t으로 32.8%, 유연탄은 2천8백2만1천t으로 11.9%가 각각
증가했으나 무연탄은 2백71만6천t으로 13.9% 줄어 들었다.
부문별 에너지소비량은 산업부문이 4천3백59만3천TOE로 작년 동기보다 7.1%,
수송부문은 1천9백24만8천TOE로 8.7%, 가정.상업부문은 2천49만TOE로 12.3%
가 각각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2일자).
21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의 에너지 수입액은
1백48억9천4백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1백20억1천7백만달러보다 23.9%
(28억7천7백만달러)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석유 수입액은 1백20억1천7백만달러로 작년 동기의 98억3천8백만
달러보다 22.1%(21억7천9백만달러) 늘었다.
올들어 에너지 수입액이 대폭 증가한 것은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수요가 늘어났고 원유 도입단가도 배럴당 평균 18.94달러로 작년 동기의
17.66달러보다7.2%(1.28달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총 수입액에서 에너지 수입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15.1%로 작년
동기의 13.6%보다 1.5%포인트 높아졌다.
한편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의 에너지소비량은 1억5백78만8천TOE(석유
환산t)로 작년 동기보다 9.7% 증가했다.
에너지원별로는 석유소비가 4억6천4백72만1천배럴로 작년 동기보다 7.2%,
LNG는 5백85만3천t으로 32.8%, 유연탄은 2천8백2만1천t으로 11.9%가 각각
증가했으나 무연탄은 2백71만6천t으로 13.9% 줄어 들었다.
부문별 에너지소비량은 산업부문이 4천3백59만3천TOE로 작년 동기보다 7.1%,
수송부문은 1천9백24만8천TOE로 8.7%, 가정.상업부문은 2천49만TOE로 12.3%
가 각각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