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10.23 00:00
수정1996.10.23 00:00
<>정주영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 이사장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22일
아산재단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현대사회의 성윤리"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정이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과거와 같이 성문제를 무조건 감추어두기
보다는 공개적인 논의를 통해 혼미속에 빠져 있는 성문화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해결해야 할지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실천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