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유리, 호주에 유리식기 수출 .. 40개 품목 1,5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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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유리는 22일 호주의 유리식기제조업체인 ACI사와 40개 품목 1천5백만
달러어치의 유리식기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두산유리는 12월초 1백만개(20만달러어치)의 유리식기를 선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99년까지 3년에 걸쳐 계약물량을 모두 선적할 예정이며 이들
제품은 시드니와 멜버른 등 대도시를 비롯한 호주 전역에서 판매된다.
두산유리는 호주 최대의 유리식기업체인 ACI사와 판매협력을 통해 호주의
도소매시장에 진출하게 됐으며 앞으로 ACI사의 유휴설비 활용을 통한 현지
생산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CI사는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에 생산공장을 두고
유리병과 식기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지난해 1조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
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3일자).
달러어치의 유리식기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두산유리는 12월초 1백만개(20만달러어치)의 유리식기를 선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99년까지 3년에 걸쳐 계약물량을 모두 선적할 예정이며 이들
제품은 시드니와 멜버른 등 대도시를 비롯한 호주 전역에서 판매된다.
두산유리는 호주 최대의 유리식기업체인 ACI사와 판매협력을 통해 호주의
도소매시장에 진출하게 됐으며 앞으로 ACI사의 유휴설비 활용을 통한 현지
생산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CI사는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에 생산공장을 두고
유리병과 식기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지난해 1조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
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