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대우자동차 특혜 정식 이의제기...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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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김영규특파원] 유럽연합(EU)이 폴란드의 대우자동차에 대한 관세특
혜문제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소식통들에 따르면 EU집행위는 최근 폴란드정부와 통상현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폴란드정부가 대우자동차의 부품수입에 대한 관세면제혜택을 주기
로 한 것을 강력히 비난했다.
대우자동차는 앞으로 2년간 폴란드에 부품을 들여와 모두 11만대의 완성차
를 조립키로 돼 있다.
EU집행위는 이와함께 폴란드의 상품인증제도가 EU의 대폴란드수출을 저해하
는 비관세장벽이 되고 있다며 이의 시정을 촉구했다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이에대해 폴란드정부는 EU측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4일자).
혜문제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소식통들에 따르면 EU집행위는 최근 폴란드정부와 통상현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폴란드정부가 대우자동차의 부품수입에 대한 관세면제혜택을 주기
로 한 것을 강력히 비난했다.
대우자동차는 앞으로 2년간 폴란드에 부품을 들여와 모두 11만대의 완성차
를 조립키로 돼 있다.
EU집행위는 이와함께 폴란드의 상품인증제도가 EU의 대폴란드수출을 저해하
는 비관세장벽이 되고 있다며 이의 시정을 촉구했다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이에대해 폴란드정부는 EU측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