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명인 김죽파의 법통을 이어받은 문재숙씨의 가야금 독주회가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정동극장 (773-8960)에서 열린다.

정동극장이 마련한 "한국의 우수독주자 시리즈"중 하나.

연주곡은 "김죽파 가야금산조" "가야금병창-사랑가" 황병기작
"밤의 소리" "가야금과 기타이중주 전설" 등.

이병욱 (기타) 함영림 (피아노) 박영호 (대금)씨 등이 협연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