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산권기술협력협의회 신설 합의...한-미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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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양국은 산업재산권제도의 상호이해증진과 불필요한 산재권마찰예방을
위해 산업재산권기술협력협의회 (IPR)를 신설키로 합의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정해 특허청장은 이날 브루스 레만 미특허청장을 만나 지
적재산권보호를 둘러싼 두나라간의 통상마찰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기구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특허청은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양국의 특허청심사관과 산재권전문가들로 회의체를 구
성, 수시로 회의를 열어 양국간 이견을 조정하고 전문적인 사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 세계무역기구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등 국제무대
에서의 한미공조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미국은 그동안 한국을 지재권분야 우선관찰대상국(PWL)로 지정, 자국의 지
적재산권보호실태를 면밀히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정종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4일자).
위해 산업재산권기술협력협의회 (IPR)를 신설키로 합의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정해 특허청장은 이날 브루스 레만 미특허청장을 만나 지
적재산권보호를 둘러싼 두나라간의 통상마찰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기구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특허청은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양국의 특허청심사관과 산재권전문가들로 회의체를 구
성, 수시로 회의를 열어 양국간 이견을 조정하고 전문적인 사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 세계무역기구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등 국제무대
에서의 한미공조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미국은 그동안 한국을 지재권분야 우선관찰대상국(PWL)로 지정, 자국의 지
적재산권보호실태를 면밀히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정종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