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페이퍼의 소속부가 오는 11월1일부터 1부에서 2부로 바뀐다.

23일 증권거래소는 6월결산법인 46개 상장사들의 소속부및 업종심사결과
최근 2년연속으로 납입자본이익률이 5%를 밑돈 신호페이퍼의 소속부를
이같이 변경한다고 밝혔다.

신호페이퍼의 납입자본이익률은 94년도의 3.96%에 이어 95년도에도
4.19%에 그쳤다.

거래소는 또 6월법인중 소속부가 1부로 승격되거나 업종이 바뀌는 경우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