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대표 박삼구)은 오는 27일부터 서울-호치민 (베트남)간
항공노선을 주 3회에서 주 4회로 증편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서울-호치민 왕복항공편은 화, 목, 일요일 3회 운항했으나 이달말부터
토요일 운항편이 추가된다.

새로 추가된 항공편은 서울 출발편이 오후 7시50분, 호치민 출발편이
새벽 1시10분 각각 떠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