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판매협회' 내년 설립 .. 과당경쟁 자율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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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판매 과당경쟁 등을 자율규제할 통신판매협회가 내년초 설립된다.
국내 24개 통신판매 업체들은 최근 비씨카드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통신
판매협회"를 설립키로 했다.
이는 업체간 과당경쟁을 방지, 통판시장 질서를 자율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계 통신판매회사의 본격적인 진출에 앞서 국내업계의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것도 또다른 요인의 하나로 분석된다.
이들 업체는 협회인가 신청 등 절차를 마무리 지은 다음 내년초에 협회를
설립키로 했다.
이들 업체는 협회설립에 맞춰 우선 통신판매업자들의 윤리강령을 제정,
선포할 방침이다.
통신판매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품질을 보증하는 마크를 통판상품에 부착
시킬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협회설립문제와 시장질서 회복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준비위원 17명을 선발했다.
준비위원들은 11월 첫 모임을 갖고 협회 인가신청 등 세부일정을 우선적
으로 확정지을 계획이다.
<김경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5일자).
국내 24개 통신판매 업체들은 최근 비씨카드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통신
판매협회"를 설립키로 했다.
이는 업체간 과당경쟁을 방지, 통판시장 질서를 자율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계 통신판매회사의 본격적인 진출에 앞서 국내업계의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것도 또다른 요인의 하나로 분석된다.
이들 업체는 협회인가 신청 등 절차를 마무리 지은 다음 내년초에 협회를
설립키로 했다.
이들 업체는 협회설립에 맞춰 우선 통신판매업자들의 윤리강령을 제정,
선포할 방침이다.
통신판매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품질을 보증하는 마크를 통판상품에 부착
시킬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협회설립문제와 시장질서 회복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준비위원 17명을 선발했다.
준비위원들은 11월 첫 모임을 갖고 협회 인가신청 등 세부일정을 우선적
으로 확정지을 계획이다.
<김경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