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모직이 계열사인 한효건설을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증감원은 25일 합병을 목적으로 감사인 지정을 신청해온 경남모직 계열사인
한효건설에 대해 영화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지정했다.

증감원은 또 상장을 목적으로 감사인지정을 신청해온 풍정산업과 한미금형
에 삼일회계법인을, 같은 목적으로 감사인 지정을 신청해온 전진산업에
산동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지정했다.

감사인을 부당 교체한 홀인원 골프클럽에 대해서는 한선합동회계사무소를
감사인으로 지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