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군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94년 7월 개장했다.

현재 1억2,000만원에 3차회원을 모집중인데 지산 화산CC 등 인근
골프장에 비해 분양가가 낮은 편이다.

동서울톨게이트에서 50분거리인 동진CC는 또 총 회원수를 750명으로
잡고 있다.

홀당 28명 꼴로 다른 골프장의 3분의 1수준이다.

이 골프장은 현재 (회원수 300명)도 회원들에 대해서는 무제한으로
주말부킹을 해주고 있다.

회원모집이 완료되더라도 회원들에 대한 부킹은 철저히 보장한다고.

페어웨이 잔디는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중지로 됐다는 점과 코스내
자연보존율이 높다는 점도 이 골프장의 특징이다.

동진CC는 또 퍼블릭코스 9홀도 조성할 계획이다.

거리는 다소 멀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확실한 부킹을 원하는
골퍼들은 주목할만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