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샷을 할때 티를 평소보다 높게 꼽는다.

런을 기대할수 없으므로 캐리로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단 맞바람이 심하게 불면 평소와 같은 높이를 유지한다.

아이언샷은 "부드럽게"하는 것이 핵심이다.

땅이 젖었다고 힘이 들어가면 실수확률이 높아진다.

평소보다 1클럽 길게 잡고 스무스하게 스윙하라.

그린에서는 평소보다 브레이크를 덜 보되 약간 세게 쳐준다.

물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이다.

장갑 5~6개와 타월준비는 필수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