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자민련, 전국구에 지구당 맡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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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24일 김종필총재주재로 전국구의원회의를 열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당 조직활성화를 위해 전국구의원들에게 지구당위원장자리를
맡기기로 결정.
이날 회의에서 김총재는 "당의 목표달성을 위해 여러분들의 협력을 당부
한다"며 전국구의원들이 수도권및 연고지역의 지구당을 맡아줄 것을 요청.
이와관련 한 관계자는 "우선 전국구의원들을 지구당위원장에 임명한후
사고지구당 정비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전국구의원들
이 맡을 지구당은 당과 협의를 거친후 오는 11월말까지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 한편 한영수부총재의 경우 당에서는 인천지역의 지구당
위원장으로 시지부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본인은 현재 거주
하고 있는 서울 양천갑을 원하고 있다는 후문.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5일자).
앞두고 당 조직활성화를 위해 전국구의원들에게 지구당위원장자리를
맡기기로 결정.
이날 회의에서 김총재는 "당의 목표달성을 위해 여러분들의 협력을 당부
한다"며 전국구의원들이 수도권및 연고지역의 지구당을 맡아줄 것을 요청.
이와관련 한 관계자는 "우선 전국구의원들을 지구당위원장에 임명한후
사고지구당 정비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전국구의원들
이 맡을 지구당은 당과 협의를 거친후 오는 11월말까지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 한편 한영수부총재의 경우 당에서는 인천지역의 지구당
위원장으로 시지부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본인은 현재 거주
하고 있는 서울 양천갑을 원하고 있다는 후문.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