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건설면톱] 시흥 시화지구, 7,800가구 내달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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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동부지역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시흥
시화지구에서 내달초부터 7,800여가구의 아파트가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분양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3만여가구의 계획물량중 마지막 순차에
해당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초순 계룡건설이 22~32평형 아파트 630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 모두 12개업체가 내년 상반기까지 7,808가구를 단계적
으로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규모는 중소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대형아파트는 서해산업개발의 37평형 280가구, 47평형 40가구,
삼경건설의 36평형 40가구, 37평형 20가구, 42평형 40가구, 대림산업의
42평형 200가구 정도이다.
평당 분양가격은 중소형의 경우 260만~270만원, 대형평형은
280만원선이다.
연말까지 분양을 실시하는 업체는 계룡건설 고합종합건설 보성
삼경건설 서해산업개발 대림산업 주택공사 등 8개사이며 나머지 업체는
내년에 공급할 계획이다.
계룡건설과 고합종합건설은 빠르면 28일 공급공고 신청을 할 예정인데
승인이 나는데로 바로 분양에 들어갈 방침이다.
계룡은 22~32평형 630가구를, 고합은 22, 32평형 40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보성과 삼경건설 대림산업은 중순께에 견본주택을 개관, 분양을
시작한다.
공급평형은 보성이 14~32평형 760가구, 삼경건설이 31~42평형 358가구,
대림산업이 18~42평형 940가구 등이다.
서해산업개발은 11월말에 23, 30, 37, 47평형 570가구를 분양준비중이며
주공은 12월에 24, 31평형 690가구를 공급한다.
주공은 나머지물량 1,100가구도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동건설 동남주택산업 세종건설 성원건설 등 4개사는 내년중에
분양을 시작한다.
이들중 성원건설은 전용면적 18평이하 750가구를 임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시화지구는 94년 개통된 인천~안산, 안산~신갈 고속도로를 끼고 있고
지구외곽에 지하철4호선 당고개~안산 전철이 99년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또 시화~부천간 고속도로도 내년7월 개통될 계획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 유대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6일자).
시화지구에서 내달초부터 7,800여가구의 아파트가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분양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3만여가구의 계획물량중 마지막 순차에
해당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초순 계룡건설이 22~32평형 아파트 630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 모두 12개업체가 내년 상반기까지 7,808가구를 단계적
으로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규모는 중소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대형아파트는 서해산업개발의 37평형 280가구, 47평형 40가구,
삼경건설의 36평형 40가구, 37평형 20가구, 42평형 40가구, 대림산업의
42평형 200가구 정도이다.
평당 분양가격은 중소형의 경우 260만~270만원, 대형평형은
280만원선이다.
연말까지 분양을 실시하는 업체는 계룡건설 고합종합건설 보성
삼경건설 서해산업개발 대림산업 주택공사 등 8개사이며 나머지 업체는
내년에 공급할 계획이다.
계룡건설과 고합종합건설은 빠르면 28일 공급공고 신청을 할 예정인데
승인이 나는데로 바로 분양에 들어갈 방침이다.
계룡은 22~32평형 630가구를, 고합은 22, 32평형 40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보성과 삼경건설 대림산업은 중순께에 견본주택을 개관, 분양을
시작한다.
공급평형은 보성이 14~32평형 760가구, 삼경건설이 31~42평형 358가구,
대림산업이 18~42평형 940가구 등이다.
서해산업개발은 11월말에 23, 30, 37, 47평형 570가구를 분양준비중이며
주공은 12월에 24, 31평형 690가구를 공급한다.
주공은 나머지물량 1,100가구도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동건설 동남주택산업 세종건설 성원건설 등 4개사는 내년중에
분양을 시작한다.
이들중 성원건설은 전용면적 18평이하 750가구를 임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시화지구는 94년 개통된 인천~안산, 안산~신갈 고속도로를 끼고 있고
지구외곽에 지하철4호선 당고개~안산 전철이 99년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또 시화~부천간 고속도로도 내년7월 개통될 계획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 유대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