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올해의 장애극복상' 내년부터 시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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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다른 장애인에게 모범이 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장애극복상"을 제정, 내년부터 시상키로 했다.
25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우리나라가 제1회 루즈벨트국제장애인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매년 모범장애인을 선정, 4월20일 장애인의 날에
"올해의 장애극복상"을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97년부터 시행되는 이 상은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하게 장애를 극복해 사회와 다른 장애인에게 모범이 되는 장애인
10명내외에게 주어진다.
수상대상자는 장애인 관련단체로 구성된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선정하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5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이에 소요되는 재원은 루즈벨트국제장애인상 상금 5만달러와 정부
보조금으로 충당키로 했다.
< 김정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6일자).
"올해의 장애극복상"을 제정, 내년부터 시상키로 했다.
25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우리나라가 제1회 루즈벨트국제장애인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매년 모범장애인을 선정, 4월20일 장애인의 날에
"올해의 장애극복상"을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97년부터 시행되는 이 상은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하게 장애를 극복해 사회와 다른 장애인에게 모범이 되는 장애인
10명내외에게 주어진다.
수상대상자는 장애인 관련단체로 구성된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선정하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5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이에 소요되는 재원은 루즈벨트국제장애인상 상금 5만달러와 정부
보조금으로 충당키로 했다.
< 김정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