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금융지표] (금주전망) 국내환율 : 원/달러 826~8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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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엔.달러 환율이 113엔대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월말 수출네고물량 유입과 부가세 납부에 따른 원화 자금사정 악화로 소폭
하락했다.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826~830원 범위내에서 평균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하는 선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에도 엔.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기업들의
외화대출 상환용 달러화 수요로 환율상승요인이 많아 보인다.
그러나 월말 수출네고물량과 단기무역금융 확대조치로 달러화 공급이
다소나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1월 이후 시중은행들의 주식예탁증서 발행과 연말 밀어내기 수출에
따른 환율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로 시장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달러화 매입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책당국의 달러매도 개입의지가 약할 경우 830엔대로 상승할 가능성
도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8일자).
월말 수출네고물량 유입과 부가세 납부에 따른 원화 자금사정 악화로 소폭
하락했다.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826~830원 범위내에서 평균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하는 선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에도 엔.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기업들의
외화대출 상환용 달러화 수요로 환율상승요인이 많아 보인다.
그러나 월말 수출네고물량과 단기무역금융 확대조치로 달러화 공급이
다소나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1월 이후 시중은행들의 주식예탁증서 발행과 연말 밀어내기 수출에
따른 환율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로 시장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달러화 매입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책당국의 달러매도 개입의지가 약할 경우 830엔대로 상승할 가능성
도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