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26일 호암아트홀에서 ''제3회 한강살리기 영상.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도시의 어부''를 출품한 권희재씨(23)에게
영상부분 대상을, ''한강의 경고''를 출품한 윤채주씨(51)에게 사진부문
대상을 각각 수여했다.

수상작들은 29일까지 전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