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종금, 홍콩서 채권 발행..종금사중 처음/5천만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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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합금융이 전환종금사 중에는 처음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중앙종금은 28일 홍콩금융시장에서 미화 5천만달러 규모의 1년만기 FRCD
(변동금리부 외화예금증서)를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총조달비용은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다 0.53%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이번 기채에는 스미토모은행 자회사인 스미토모 파이낸스사, ING베어링사
등이 주간사를 맡는 등 모두 12개 외국계 금융기관이 참가했다.
한편 신한종금도 5,000만달러(1년 만기) 차입을 위해 홍콩및 유럽의 4개
금융기관과 협의를 벌이고 있고 한불종금도 6,000만달러 차입을 추진하는
등 종금사들이 해외차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중앙종금은 28일 홍콩금융시장에서 미화 5천만달러 규모의 1년만기 FRCD
(변동금리부 외화예금증서)를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총조달비용은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다 0.53%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이번 기채에는 스미토모은행 자회사인 스미토모 파이낸스사, ING베어링사
등이 주간사를 맡는 등 모두 12개 외국계 금융기관이 참가했다.
한편 신한종금도 5,000만달러(1년 만기) 차입을 위해 홍콩및 유럽의 4개
금융기관과 협의를 벌이고 있고 한불종금도 6,000만달러 차입을 추진하는
등 종금사들이 해외차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