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PGA투어중 최대의 상금이 걸린 96 필립모리스컵골프대회에서
오자키 나오미치(40)가 정상을 차지했다.

오자키는 24~27일 ABC골프클럽 (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282타를 기록한 친형 오자키 마사시 등
3명의 공동 2위그룹을 4타차로 제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