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10.28 00:00
수정1996.10.28 00:00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흥진)는 28일 구내 혜화초등학교운동장을 야간 무료
주차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혜화초등학교 운동장은 오후 5시부터 그 다음날 오전7시30분까지 구내 주민
들에게 무료주차장으로 개방된다.
구는 고지대 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명륜동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학교측의 협조를 얻어 운동장 일부(1백대규모)를 주차장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