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장기저축상품이 판매된지 1주일만에 가입자가 3백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재정경제원은 지난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가계장기저축상품의 26일
까지 가입계좌수는 3백8만2천개, 불입금액 6천9백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했다.

금융권별로는 은행계정상품이 1백49만계좌(2천5백14억원)로 가장 많았고
<>은행신탁상품 1백3만5천계좌(2천3백35억원) <>보험 22만7천계좌(5백
77억원) <>농.수.축협 11만5천계좌(2백64억원) <>투자신탁 11만3천계좌(1천
1백30억원) <>신용금고 4만7천계좌(25억원) <>체신관서 4만1천계좌(73억원)
등이었다.

증권사의 근로자주식저축 가입은 1만4천6백계좌 6백85억원에 달했다.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