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10.29 00:00
수정1996.10.29 00:00
심장수술을 앞두고 있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수술준비 마지막 단계인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모든 회의를 취소할 것을 의료진들로부터 통보받았다
고 크렘린 당국이 28일 밝혔다.
크렘린 대변인인 야스트르젬프스키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심장수술을
위한 계획된 준비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향후 수일간에 걸쳐
옐친대통령은 특별의료팀에 의해 일련의 의료검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