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텔레콤 공식 출범 .. 정보통신 21세기 주력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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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그룹은 정보통신부문을 21세기 그룹주력사업으로 정하고 해태텔레콤을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해태그룹은 박계영 그룹 정보통신사업단장을 해태텔레콤 사장으로 임명했다.
해태그룹은 텔레콤을 통해 전화나 케이블TV 등을 무선으로 서비스하는
무선시내망(WLL) 무선케이블TV망(LMDS)등 무선통신 전송사업에 참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해태텔레콤은 다음달 시험주파수를 신청, 금년말부터 97년말까지 시험
서비스를 실시하고 98년 초부터는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2년간 모두 2백억원을 투자, 28GHz 이상의 초고주파 쌍방향
디지털 무선통신사업 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해태는 한국통신 데이콤 온세통신 등 기존 국내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국내 판매망을 구축한 뒤 중국 러시아 동남아 미국 캐나다 등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캐나다의 세계적인 통신업체들과 기술제휴를 통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도입을 검토중이다.
무선통신장비는 그룹 계열사인 해태전자 구로공장(현재는 나우정밀 생산
공장)에서 생산케 된다.
해태그룹은 본격적인 정보통신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6월 국제전화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온세통신의 대주주로 참여했었다.
해태는 국제전화와 함께 이번 무선통신사업 참여로 오는 98년 통신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해태그룹은 박계영 그룹 정보통신사업단장을 해태텔레콤 사장으로 임명했다.
해태그룹은 텔레콤을 통해 전화나 케이블TV 등을 무선으로 서비스하는
무선시내망(WLL) 무선케이블TV망(LMDS)등 무선통신 전송사업에 참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해태텔레콤은 다음달 시험주파수를 신청, 금년말부터 97년말까지 시험
서비스를 실시하고 98년 초부터는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2년간 모두 2백억원을 투자, 28GHz 이상의 초고주파 쌍방향
디지털 무선통신사업 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해태는 한국통신 데이콤 온세통신 등 기존 국내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국내 판매망을 구축한 뒤 중국 러시아 동남아 미국 캐나다 등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캐나다의 세계적인 통신업체들과 기술제휴를 통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도입을 검토중이다.
무선통신장비는 그룹 계열사인 해태전자 구로공장(현재는 나우정밀 생산
공장)에서 생산케 된다.
해태그룹은 본격적인 정보통신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6월 국제전화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온세통신의 대주주로 참여했었다.
해태는 국제전화와 함께 이번 무선통신사업 참여로 오는 98년 통신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