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건설면톱] 대전IC 인근 송촌지구, 7,000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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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대전I.C 인근 대전시 대덕구 송촌에서 7,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가 다음달 29일부터 동시에 분양된다.
대전시 공영개발사업기구인 한밭개발공사가 개발하고 있는 택지지구인
이곳은 대전시로 들어오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변에 위치, 서울이나
지방으로 나가기가 수월한 교통요지에 있다.
또 대전시에서 추진중인 지하철2호선 한밭대교역과도 도보로 7분거리에
있는 역세권지역이다.
특히 정부 제3청사, 자운대 등이 잇달아 들어서고 있고 인근 천안시에
신도시건립이 계획돼 있어 21세기 중부지역의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11개 시공업체들은 다음달 29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으로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아파트 현황
대지 30만4,600평에 단독주택(4만6,800평), 상업시설(1만여평), 공공
시설(16만1,000여평) 등이 들어서는 것과 함께 모두 7,339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평형을 보면 전체의 절반이 넘는 3,759가구가 30평형대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라는게 특징.
20평형대 아파트는 3,580가구이다.
업체와 평형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평당분양가는 300만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입지여건
대전시 동쪽에 지우쳐 있는 이곳은 경부고속도로에서 대전시로 들어오는
대전I.C와 붙어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등 외지로 나가기가 수월하다.
또 경부고속전철 1단계 구간(서울-대전)이 오는 2천년대 초에 개통되면
고속전철이 지나는 대전역(10분거리)에서 20분이면 서울에 닿을 수 있어
서울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오는 2천년대 개통될 대전 지하철 2호선 한밭대교역과는 도보로
7분거리에 있어 시내 교통도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대전시 외곽에 자리잡고 있어 인근에 가양공원 용봉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 김동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0일자).
넘는 대규모 아파트가 다음달 29일부터 동시에 분양된다.
대전시 공영개발사업기구인 한밭개발공사가 개발하고 있는 택지지구인
이곳은 대전시로 들어오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변에 위치, 서울이나
지방으로 나가기가 수월한 교통요지에 있다.
또 대전시에서 추진중인 지하철2호선 한밭대교역과도 도보로 7분거리에
있는 역세권지역이다.
특히 정부 제3청사, 자운대 등이 잇달아 들어서고 있고 인근 천안시에
신도시건립이 계획돼 있어 21세기 중부지역의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11개 시공업체들은 다음달 29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으로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아파트 현황
대지 30만4,600평에 단독주택(4만6,800평), 상업시설(1만여평), 공공
시설(16만1,000여평) 등이 들어서는 것과 함께 모두 7,339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평형을 보면 전체의 절반이 넘는 3,759가구가 30평형대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라는게 특징.
20평형대 아파트는 3,580가구이다.
업체와 평형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평당분양가는 300만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입지여건
대전시 동쪽에 지우쳐 있는 이곳은 경부고속도로에서 대전시로 들어오는
대전I.C와 붙어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등 외지로 나가기가 수월하다.
또 경부고속전철 1단계 구간(서울-대전)이 오는 2천년대 초에 개통되면
고속전철이 지나는 대전역(10분거리)에서 20분이면 서울에 닿을 수 있어
서울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오는 2천년대 개통될 대전 지하철 2호선 한밭대교역과는 도보로
7분거리에 있어 시내 교통도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대전시 외곽에 자리잡고 있어 인근에 가양공원 용봉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 김동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