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Public Land Mobile Telecommunication Service의 약자로
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 또는 차세대이동통신시스템으로 불린다.

개인용 단말기 하나로 음성통화는 물론 문자 그래픽 동화상등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어 멀티미디어시대에 적합한 통신서비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저궤도위성망을 이용해 육상.해상.공중등 어떤 장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음성은 물론 화상등 대량정보를 송수신해야하기 때문에
기술개발이 끝나는 2000년이후에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제적인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필요한 표준규격을 제정하기
국제통신연합(ITU)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정부도 표준규격제정에 참여하면서 국내에서 상용화시킨 CDMA
(부호분할다중접속)기술을 바탕으로한 독자적인 시스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위해 오는 2000년까지 약 16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소와 한국이동통신등이 플림스개발협의회를 조직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