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능 PC 규격 발표 .. 미 MS-인텔 공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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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텔이 저기능 PC 규격을 발표했다.
양사는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인터넷등 네트워크접속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단순저가형 "네트PC"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에는 컴팩, 델, 휴렛패커드등 기존에 합류키로 한 3사외에 NEC,
디지털이퀴프먼트, 게이트웨이2000, 텍사스인스투르먼트등 4사가 새로 가세
했다.
이로써 총 9사가 이번 "네트PC" 진영에 뭉쳤다.
이에앞서 지난 5월 21일에는 오라클, 선마이크로시스템, 네트스케이프,
애플, IBM등 5사가 PC기능을 네트워크접속을 중심으로 대폭 줄여 값을
5백달러대로 끌어내린 신개념의 "네트워크컴퓨터(NC)"를 공동개발키로 합의
했었다.
이에따라 "네트PC"와 "NC" 진영간 저가PC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쟁탈전에 돌입하게 됐다.
이날 발표된 "네트PC"는 인텔의 팬티엄(1백메가헤르츠이상)과 16메가바이트
의 메모리 칩을 탑재하고 MS의 "윈도"를 운영체제(OS)로 채용하게 된다.
네트워크를 통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자기 PC로 끌어내리는(다운로드)기능
이 강화됐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처리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스템이 고장났을때 진단및 복구작업과 OS의 보완등이 자동적으로
처리돼 기업에서 "네트PC"시스템을 채용할 경우 관리및 운용비를 연간 15%
절감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0일자).
양사는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인터넷등 네트워크접속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단순저가형 "네트PC"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이퀴프먼트, 게이트웨이2000, 텍사스인스투르먼트등 4사가 새로 가세
했다.
이로써 총 9사가 이번 "네트PC" 진영에 뭉쳤다.
이에앞서 지난 5월 21일에는 오라클, 선마이크로시스템, 네트스케이프,
애플, IBM등 5사가 PC기능을 네트워크접속을 중심으로 대폭 줄여 값을
5백달러대로 끌어내린 신개념의 "네트워크컴퓨터(NC)"를 공동개발키로 합의
했었다.
쟁탈전에 돌입하게 됐다.
이날 발표된 "네트PC"는 인텔의 팬티엄(1백메가헤르츠이상)과 16메가바이트
의 메모리 칩을 탑재하고 MS의 "윈도"를 운영체제(OS)로 채용하게 된다.
네트워크를 통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자기 PC로 끌어내리는(다운로드)기능
이 강화됐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처리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처리돼 기업에서 "네트PC"시스템을 채용할 경우 관리및 운용비를 연간 15%
절감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