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쇄기지창 부지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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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태현기자] 군사시설이었던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인쇄기지창 부지
2만2천여평이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30일 수영구청이 최근 광안4동 736일대 인쇄기지창 부지 2만2천
7백27평을 도시설계지구나 택지개발예정지구 등으로 지정해 계획성있는 공
영개발이 될 수 있도록 건의해와 이를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수영구청는 이곳에 주둔한 군부대가 지난 9월 이전을 마침에 따라 국방시
설로서의 당초 목적이 상실돼 징발토지를 원소유자에게 환매할 경우 토지소
유자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불가능해질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부산시는 이에따라 인쇄기지창 부지를 주택건설촉진법에 따른 택지개발예
정지구나 주택조성사업지구로 지정,계획성있는 토지이용방안을 강구키로 했
다.
인쇄기지창 부지는 현재 국방부소유 1만4천5백여평,부산시소유 7천3백여
평,경남도소유 1백여평,사유지 7백여평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방부소유
땅은 당시 개인들로부터 군사목적으로 징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1일자).
2만2천여평이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30일 수영구청이 최근 광안4동 736일대 인쇄기지창 부지 2만2천
7백27평을 도시설계지구나 택지개발예정지구 등으로 지정해 계획성있는 공
영개발이 될 수 있도록 건의해와 이를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수영구청는 이곳에 주둔한 군부대가 지난 9월 이전을 마침에 따라 국방시
설로서의 당초 목적이 상실돼 징발토지를 원소유자에게 환매할 경우 토지소
유자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불가능해질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부산시는 이에따라 인쇄기지창 부지를 주택건설촉진법에 따른 택지개발예
정지구나 주택조성사업지구로 지정,계획성있는 토지이용방안을 강구키로 했
다.
인쇄기지창 부지는 현재 국방부소유 1만4천5백여평,부산시소유 7천3백여
평,경남도소유 1백여평,사유지 7백여평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방부소유
땅은 당시 개인들로부터 군사목적으로 징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