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박영배특파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29일(현지시간)
북한경수로건설의 기술자문을 맡을 회사로 듀크 E&S사를 선정,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공개입찰을 거쳐 낙찰된 듀크 E&S사는 미국의 주요 원자력설비업체인
듀크파워사의 자회사로 원자력발전소의 설계 건설 운영에서 폭넓은 경험
을 갖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