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10.30 00:00
수정1996.10.30 00:00
일본은 29일 중국 동북 지방의 중-러 국경지대 철도 및 도로부설과
흑룡강성의 농업개발계획을 중국 정부에 제의했다.
일본 통산성 관리와 39개 기업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중인 하루나
카즈오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길림성 혼춘과 러시아 극동지방의
자루비노를 연결하는 철도 부설과 흑룡강성 삼강평원 개발 계획을 중국측에
제의했으며 중국 당국의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