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최할리 <국내 VJ 1호>..하루 24시간이 모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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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 개구리"
최할리(25)는 요즘 일복이 터졌다.
이 방송국 저 방송국 뛰어다니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
얼마전 가을개편때 새로 맡은 SBSTV의 "충전 100%쇼", MBC AM의
"내일로 가는 밤"을 비롯, 현재 TV 라디오 케이블TV에서 총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년전 케이블VJ 1호로 출발, 폭넓은 음악상식과 통통 튀는 말솜씨로
인기를 모으더니 "충전 100%쇼"에서의 화려한 춤솜씨와 "내일로 가는밤"
에서의 차분하고 편안한 진행으로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매니저없이 모든 일을 혼자 하려니 정말 눈코 뜰 새 없어요.
하지만 방송일에 한창 재미가 붙어선지 그다지 힘든 걸 모르겠어요"
이런 와중에 연말엔 음반도 낼 예정이라니 멀지 않아 노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 송태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일자).
최할리(25)는 요즘 일복이 터졌다.
이 방송국 저 방송국 뛰어다니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
얼마전 가을개편때 새로 맡은 SBSTV의 "충전 100%쇼", MBC AM의
"내일로 가는 밤"을 비롯, 현재 TV 라디오 케이블TV에서 총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년전 케이블VJ 1호로 출발, 폭넓은 음악상식과 통통 튀는 말솜씨로
인기를 모으더니 "충전 100%쇼"에서의 화려한 춤솜씨와 "내일로 가는밤"
에서의 차분하고 편안한 진행으로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매니저없이 모든 일을 혼자 하려니 정말 눈코 뜰 새 없어요.
하지만 방송일에 한창 재미가 붙어선지 그다지 힘든 걸 모르겠어요"
이런 와중에 연말엔 음반도 낼 예정이라니 멀지 않아 노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 송태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