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부터 팔고 있는 비과세 가계장기저축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상품의 매력은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고 종합과세대상
에도 포함되지 않는 만큼 기존 금융상품보다 2%포인트이상 이자를 더 받는
효과가 있다는 것.

1가구에 한개 통장만 들을수 있고 가입한도는 월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현대해상에서 시판중인 비과세 가계장기저축인 "플러스보험"은 다양한
보장혜택도 주고 있다.

3년이상 유지시 이자소득세가 전액 비과세되는 고수익 상품이라는 것은
기본이고 주택화재나 도난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선택하면 가계위험까지
보장받을수 있다.

특약에 따른 추가보험료는 월 2,000~3,000원 정도.

저축도 하고 교통사고 보상, 가계위험도 보장받는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는
셈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