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DVD SW 판매 연기 .. 메이커간 호환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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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당초 11월1일로 예정된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 소프트웨어
발매가 보름정도 연기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마쓰시타와 도시바가 제조한 DVD 플레이어사이에
소프트웨어 호환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해 소프트웨어의 사양을 조정할
필요가 생김에 따라 발매시기가 연기됐다고 전했다.
발매를 연기한 소프트웨어업체는 도시바EMI와 빅터엔터테인먼트로 이들은
인기가수 공연 소프트웨어등 타이틀 2개씩을 11월중순과 11월 10일이후로
각각 연기하고 사양조정에 들어갔다.
다만 DVD플레이어는 예정대로 11월1일부터 발매된다.
DVD소프트웨어는 복사방지를 둘러싼 미국 할리우드 영화업계와 컴퓨터
가전등 각 업계간 교섭이 지연돼 미국에서는 정식으로 소프트웨어 발매의사
를 표명한 업체가 없는 실정이다.
반면 일본에서는 도시바EMI등 십여개사가 플레이어 발매와 함께 음악과
영화등의 소프트웨어를 발매할 예정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일자).
발매가 보름정도 연기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마쓰시타와 도시바가 제조한 DVD 플레이어사이에
소프트웨어 호환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해 소프트웨어의 사양을 조정할
필요가 생김에 따라 발매시기가 연기됐다고 전했다.
발매를 연기한 소프트웨어업체는 도시바EMI와 빅터엔터테인먼트로 이들은
인기가수 공연 소프트웨어등 타이틀 2개씩을 11월중순과 11월 10일이후로
각각 연기하고 사양조정에 들어갔다.
다만 DVD플레이어는 예정대로 11월1일부터 발매된다.
DVD소프트웨어는 복사방지를 둘러싼 미국 할리우드 영화업계와 컴퓨터
가전등 각 업계간 교섭이 지연돼 미국에서는 정식으로 소프트웨어 발매의사
를 표명한 업체가 없는 실정이다.
반면 일본에서는 도시바EMI등 십여개사가 플레이어 발매와 함께 음악과
영화등의 소프트웨어를 발매할 예정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