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연합회는 31일 시도지부장 회의를 열고 금고업계의 경쟁력을
10% 높이기 위해 내년도에 인건비및 경상경비의 예산총액을 동결키로 했다.

금고업계는 또 사무자동화 등 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하고
곧 시도지부별로 사장단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이와함께 신용관리기금은 금고의 자율적인 생산성 증대활동을 적극 유도
하기 위해 경영평가위원회를 설치, 운영키로 확정했다.

<정한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