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리스는 급증하는 렌탈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은렌탈을 설립,
1일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기은렌탈은 한국기업리스가 자본금 30억원을 단독 투자한 자회사로 렌탈
팩토링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기업리스는 이로써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통한 해외
진출에 이어 렌탈시장에도 진출, 종합 여신전문금융기관으로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