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계 제3국 공동진출" .. 투자협력 등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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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
한.일 양국 경제계는 한국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입을 계기로 중국
아세안등 제3국에 대한 공동진출방안을 적극 모색하는등 민간기업간 산업
및 투자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양국 경제계는 1일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제13차 한.일 재계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실무회의에서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등 메콩강유역의 개발에도 양국이
협력방안을 마련,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최종현전경련회장 정세영현대자동차명예회장
조석래효성그룹회장등 11명이, 일본측에서는 토요다 쇼이치로 경단련회장
세키모토 타다히로 일본 전기회장 쿠메 유타카 일산자동차상담역등 24명이
참석했다.
한국대표단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를 방문,
경협확대및 월드컵의 성공적인 공동개최 방안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
한.일 양국 경제계는 한국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입을 계기로 중국
아세안등 제3국에 대한 공동진출방안을 적극 모색하는등 민간기업간 산업
및 투자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양국 경제계는 1일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제13차 한.일 재계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실무회의에서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등 메콩강유역의 개발에도 양국이
협력방안을 마련,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최종현전경련회장 정세영현대자동차명예회장
조석래효성그룹회장등 11명이, 일본측에서는 토요다 쇼이치로 경단련회장
세키모토 타다히로 일본 전기회장 쿠메 유타카 일산자동차상담역등 24명이
참석했다.
한국대표단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를 방문,
경협확대및 월드컵의 성공적인 공동개최 방안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