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백화점은 3일까지 서울본점에서 생명존중 안전우선이라는
구호아래 "교통사고 유가족 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한다.

뉴코아백화점은 교통사고 유가족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기금을
마련하고 유자녀들의 어려운 생활상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마련했다.

뉴코아백화점은 기금모금을 위해 행사기간동안 본점1층 특별할인매장에서
의류 잡화 가정생활용품등을 정가보다 50%에서 7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금액은 전액 유자녀 돕기에 사용된다.

행사기간동안 윤형주등 유명연예인과 연세대농구팀출신인 우지원
이상민등이 참여해 모금활동을 벌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