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은 삼성전자와 내년부터 개시할 예정인 보행자전용 휴대전화
(CT-2) 서비스용 기지국 5,000여대 등 300여억원어치 장비에 대한 공급계약
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나래는 이번 계약에 따라 올해말까지 삼성으로부터 기지국을 비롯 가입자
관리장치 기지국 관리장치 등을 공급받아 설치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