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가격 인상 난항 거듭 .. 양곡유통위원회 2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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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가를 정부에 건의하기 위한 양곡유통위원회가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단체 간에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한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양곡유통위원회는 1일 오후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추곡가
인상폭을 놓고 논의를 재개했으나 아무런 타협점을 찾지 못한채 결렬돼
2일오전10시 다시 모여 협상을 계속키로 했다.
애당초 13.5%의 인상률을 들고 나왔던 농민대표들은 5%까지 양보했으나
소비자단체와 학계 등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단체 등은 2%선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채자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
소비자단체 간에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한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양곡유통위원회는 1일 오후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추곡가
인상폭을 놓고 논의를 재개했으나 아무런 타협점을 찾지 못한채 결렬돼
2일오전10시 다시 모여 협상을 계속키로 했다.
애당초 13.5%의 인상률을 들고 나왔던 농민대표들은 5%까지 양보했으나
소비자단체와 학계 등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단체 등은 2%선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채자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